먹는 엘라스틴 피부 노화 방지의 가장 중요한 열쇠?!? (Feat. 엘라스틴 고르는 체크리스트, 콜라겐 포함)

전문가들은 노화의 근본적인원인은 결국 엘라스틴과 콜라겐이라고 합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나 미용제품이 피부노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 두 성분이 노화의 근본적인면서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노화 관리 및 안티 에이징 관리 프로그램등도 결국에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을 증가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을 정도입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안티에이징의 기본이다.

 

 

예전 안티 에이징 관련 지식이 덜 성숙했을때는 대부분 콜라겐에 관심을 가졌지만 점차 안티 에이징 관련 분야가 발달하면서 콜라겐 이상으로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콜라겐이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엘라스틴에 더 많은 포커싱이 맞춰져가고 있습니다.

 

 

 

 

1. 엘라스틴 (Elastine) 젊음의 상징 안티에이징의 기본 열쇠

흔히 말하는 노년과 젊음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바로 신축성입니다. 피부만 하더라도 신축성이 떨어져 결국에는 주름이 발생되는 것입니다. 신축성이 필요한 곳은 비단 피부 뿐만이 아니라 혈관이나 근막, 인대, 머리숱까지 신축성이야말로 결국 젊음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신축성을 상징하는 영양소는 무엇일까요? 바로 엘라스틴입니다. 엘라스틴은 신축성이 필요한 모든 곳에 분포하며 우리 몸에 탄력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엘라스틴이 피부에만 영향을 준다는 것도 잘못 알려진 상식입니다. 일반적인 혈관 질환 역시 그 근본 원인은 혈관의 탄력이 감소되기 때문인데요. 엘라스틴의 손실로 혈관 신축성의 저하로 혈액 순환 장애가 생겨 뇌졸중, 뇌출혈, 고혈압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 관절통의 원인 중의 하나도 노화에 따른 엘라스틴 감소가 인대의 기능을 약화시켜 관절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것입니다. 노화의 전반적인 증상에 바로 엘라스틴의 감소가 관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젊은 피부와 노화된 피부의 비교 엘라스틴 콜라겐 층이 무너져있다.

 

 

특히 현재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재생 의료의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일본에서는 가다랑어 동맥구에서 추출한 엘라스틴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엘라스틴 섭취가 피부, 가슴, 혈관, 인대의 탄력성 개선에 일조한다는 결과를 낸 바 있습니다.

결국, 엘라스틴은 단지 피부 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안티 에이징을 위한 필수 영양소라 할수 있는 비타민 C 와 오메가3, 코큐텐, 콜라겐과 함께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필수급 영양성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 중요도에 있어서 절대로 비타민 C 나 오메가3 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아직도 엘라스틴 섭취 안하고 계시는 분들 빨리 챙기시기 바랍니다.

 

오메가 3 에 대해서 생선 기름 어유 이외의 다양한 오메가 3에 대해 정리한 내용이 있습니다. 오메가3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기 링크 참조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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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안티 에이징의 효과의 기본은 바로 이러한 피부 신축성을 얼마나 유지시켜줄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2. 결국 흡수율이 중요 진피층까지 도달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30세 이후부터 콜라겐은 줄어들기 시작하는데 진피층의 섬유아세포의 콜라겐 생성 능력이 퇴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핵심 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할 수 있게 해주면 다시 피부 탄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엘라스틴의 함량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체내 흡수율을 높여 진피층까지 도달하게 하는 것인데요.

 

실제로 먹는 엘라스틴이라고 하면 다들 먹어서 어떻게 피부에 도달한다는 것인지 의문이실수도 있는데 촉촉한 피부 관리를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원리와 동일하게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잘못알려진 상식은 닭발이나 돼지껍데기 등이 콜라겐이 많아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 그냥 맛있는 음식 섭취하고 그게 끝입니다. 콜라겐의 사이즈가 너무 커서 그대로 소화되어 버리고 체내 흡수율이 높지 않습니다.

결국 닭발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콜라겐과 노화와는 무관하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알로에 베라의 경우 50 ~ 400 달톤의 사이즈로 진피층 도달이

 

 

이런 저런 이유로 우리는 콜라겐은 저분자 콜라겐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엘라스틴도 똑같습니다. 엘라스틴도 저분자, 초 저분자 형태로 섭취가 되어야 합니다. 엘라스틴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면 그 중요한 엘라스틴을 결국 진피층까지 도달 시켜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수치가 바로 달톤 (Da) 입니다.분자량의 단위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500 달톤 이하면 체내 흡수가 가능한 초 저분자 사이즈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가 먹는 돼지 껍데기의 콜라겐이 30 만 달톤입니다. 소화되지 않고 체내 흡수되려면 분자 사이즈가 500 달톤 이하여야 하는데 돼지 껍데기의 콜라겐이 흡수가 될리가 없습니다.

 

 

 

 

3. 엘라스틴 체크리스트 어떤 엘라스틴을 골라야 할까?

이제 중요한 엘라스틴 체크리스트 입니다. 가격은 제외하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하기 몇가지 기본적인 체크리스트가 있습니다.

 

1) 어류 (Fish) 관련된 엘라스틴이어야 합니다.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어류가 기본적으로 저분자 형태입니다. 그중 "명확히" 엘라스틴이 효과가 있다는 임상의 결과를 가진 어류는 바로 가다랑어라는 어류입니다. 물론 가다랑어가 아니어도 엘라스틴은 많지만 가다랑어는 효과가 있다는 임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어류입니다. 사실 임상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임상 없이도 이미 시장에서의 효능을 기반으로 판매되는 많은 좋은 영양제들이 많긴 합니다만 구지 데이터 없는 것보다는 명확한 개선에 대한 데이터가 있는 가다랑어 엘라스틴 제품을 고르는 것이 더 나을 것으로 보입니다.

 

2) 초 저분자 형태여야 합니다.

이 부분은 500 달톤 이하의 엘라스틴이면 좋습니다. 초 저분자 형태가 명확하다면 분명 표지에 Da 표시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낮으면 낮을 수록 좋습니다. 초 저분자가 아니라면 그냥 맛있는 식품을 멋지게 소화시킨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3) 씨너지를 위해 다른 진피층 성분도 포함되어 있으면 좋다.

엘라스틴만 함유하고 있는 제품보다는 씨너지를 위해 콜라겐이나 히알루손산을 함께 배합하여 판매되는 제품들이 더 좋습니다. 엘라스틴과 콜라겐은 씨너지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결론 3 줄 요약

 

• 젊음의 기준은 결국 신축성이며 신체의 신축성에 영향을 주는 영양소는 바로 엘라스틴이다.
• 먹는 엘라스틴은 흡수율이 관건이다. 초 저분자 형태로 진피층까지 도달시켜야 한다.
• 몇가지 엘라스틴 체크리스트로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찾아보자

 

* 한 가지 더 !!! 자외선 관리는 기본

 

피부노화는 결국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양에 따라 달려있는데 아시다시피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자외선에 매우 약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썬크림 관리는 결국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입니다. 콜라겐, 엘라스틴을 꾸준히 섭취해도 자외선 관리 하지 않으면 언제나 밑빠진 물붙기 입니다. 노화에 자외선이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 30 이상의 제품을 매일 바르고 적어도 외출 15분 전에는 바르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면 클수록 좋으므로 아끼지 마시고 듬뿍 발라주시는 것이 좋다면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먹는 엘라스틴 피부 노화 방지의 가장 중요한 열쇠 엘라스틴 고르는 체크리스트 콜라겐 포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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