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질병관리청에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예방관리 수칙을 개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바야흐로 4월 알레르기 비염도 이제 점차 늘어나는 계절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질병관리청에서는 아예 국민 질환 개선 사업으로 지정하여 알레르기와 관련된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관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개정된 예방수칙과 함께 알레르기성 아토피, 천식, 비염에 좋은 음식도 함께 알아봅니다.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대한민국 국민의 60% 가 사실 알레르기, 알러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어원은 '다른' 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알로스(allos)와 '반응' 이라는 뜻의 에르고(ergo)을 조합해서 만든 합성어로 일반적인 현상과 다르게 반응한다는 뜻입니다.
다만 이렇게 대한민국 국민의 60% 가 걸리는 이런 질병이 일반과 다른 반응이라는 알레르기라고 불리는데 이제는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이 일반이고 알레르기가 없는 분들이 다른 반응이라고 불려야 되는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이런 알레르기성 질환으로는 아토피, 천식, 비염등이 잘 알려져 있는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질환들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아토피라는 뜻도 사실은 '이상한' 이라는 뜻의 그리스어로 그 말 그대로 사실 이러한 알레르기성 질환들은 원인을 정확히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원인은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은 우리 면역 세포가 과잉 반응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알러지 또는 알레르기는 바로 몸에 해롭지 않은 물질에 대해 면역 체계의 과민반응을 말하는 것입니다.
평소 세균이나 바이러스등을 잡는 면역세포가 너무 예민해져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소한 꽃가루나 주변환경의 습도 변화 또는 특별할 것이 없는 음식등에 대한 과민 면역반응이 바로 알레르기 반응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부강한 선진국에서 간첩이나 스파이를 꼼꼼한 조사를 통해서 주변 피해 없이 깔끔하게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인 면역반응이라 한다면 혼란스러운 후진국에서 스파이 하나 잡겠다고 온 주민들을 색출하고 대포로 민간인이 피해를 입던 말던 건물을 날려버리고 그냥 스파이가 숨어있는 곳으로 예상되는 마을 주민들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주민 전체를 가두어 버리는 현상을 과민면역반응으로 예를 들어볼 수 있겠습니다.
예시를 들었듯 시스템이 확립되지 못한 후진국에서 스파이를 잡는 방식으로 설명드렸는데 이런 과민면역반응도 바로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평소보다 인체의 바이오 리듬 등의 시스템이 좋지 않아졌을때 일어날 수 있는 현상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즉, 체계도 제대로 안잡힌 혼란스런 후진국에서 공권력과 군대만 강한 상태라고나 할까요?
별것도 아닌 범칙금으로 끝날 사소한 도덕적 위반 사항도 구타와 구속등의 과잉 진압 상태라고 볼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은 정확히 알수 없지만 이런 과잉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분들은 내부적으로는 대부분 신체의 다른 시스템도 불안정한 상태라던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바이오 리듬이 불안정한 상황일 수 있고, 외부적으로는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면적으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외부적으로는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환경적으로도 개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길게 휴가를 내서 공기 맑은 시골로 내려가서 채식 위주의 식단과 규칙적 운동을 하면서 조금 쉬었더니 이런 알레르기 증상들이 호전되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은 이야기이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국소적인 부분에 집착하기보다는 신체 전반적인 전신 치료가 필요하다보니 쉽게 치료가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 및 수칙 개정
알레르기성 질환들은 일반적으로 3월에 큰폭으로 증가하여 6월부터 감소하는데 9월에 다시 급증하여 11월 감소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이런 알레르기성 비염은 상반기 환자의 40% 가 3 ~ 4월에 집중될 정도로 봄철 주요 질병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앞서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 국민의 60%가 겪고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병으로 등록되어 질병관리청 주요 개선 사업으로 관리되고 있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2008년 부터 5개 전문 학회 및 협회와 공동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수칙을 제정하고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에 대해 올바른 정보제공과 국민인식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요.
이번 최신 근거를 기반으로 그동안 변화된 사회환경등이 반영된 2022년 예방 수칙을 새로 발표하였습니다.
조금더 개정이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수칙 개정에 대해 알아보면 하기와 같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여기서 주의해서 봐야 되는 부부은 바로 목욕인데요. 10 분 내외로 목욕을 길게 하면 피부 장벽이 무너지기 때문에 사실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아토피 피부염은 작은 것에도 크게 반응하는 알레르기의 특성상 의복의 재질에도 주의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순면 소재의 옷이 좋습니다.
- 1. 보습 및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에 10분 내외로 합니다.
- 약산성 물비누를 사용하여 매일 목욕하고 때를 밀면 안됩니다.
- 보습제는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이상, 목욕 직후 바릅니다.
- 피부에 자극이 없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 손톱, 발톱을 짧게 깎도록 합니다. - 정확히 알레르기로 진단된 식품만을 제한합니다.
-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합니다.
천식
천식의 경우에는 공기의 질이 매우 중요하므로 외부 오염환경에 대해 스스로 대처해야 합니다.
특히 담배연기는 매우 좋지 않으므로 간접흡연 조차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만도 알레르기성 천식과 강한 상관관계가 있으므로 적절한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 실내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
- 천식의 원인 및 악화요인을 검사로 확인한 후 회피
- 금연하고,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함
- 감기 예방을 위하여 손을 잘 씻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철저
-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정상체중을 유지
- 천식 치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시행하고 악화 시 대처방법을 잘 알고 있어야함
-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
알레르기 비염
봄의 대표적 질환 알레르기 비염인데요.
천식과 비슷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다만 이번 2022년 버전에는 급격한 온도변화를 피하자는 부분은 비염 관리 부분에서 제외가 되었네요.
- 실내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대기오염이 심한 날은 외출을 삼가거나 마스크를 착용
- 비염의 원인 및 악화요인을 검사로 확인한 후 회피
- 금연하고,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함
- 감기예방을 위하여 손을 잘 씻음
-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
아토피 천식에 좋은 추천 음식
이러한 알레르기성 아토피, 천식, 비염에 주로 스테로이드 약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피부에는 스테로이드성 연고 그리고 비염에도 스테로이드 스프레이가 효과가 있다고 하지만 이러한 스테로이드 물질보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질좋은 수면과 함께 이러한 아토피, 천식, 비염등에 좋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하는 음식은 하기와 같습니다.
대부분 차로 우려내 마시면 효능이 좋습니다.
- 신이 (목련의 꽃봉오리)
- 오미자
- 황금
신이 (비염)
- 목련의 꽃봉오리
- 비염에 많이 사용되는 약재로 비염과 축농증에 매우 효능을 보이는 약재로 잘 알려짐
-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중국에도 매우 잘알려져 있음
- 실제 연구결과를 통해 알레르기성 과민 반응 억제에 효능이 있음이 확인됨
-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효능이 있어 꽃가루 알레르기를 꽃봉오리로 잡는 재미있는 관계
오미자 (천식)
- 기관지의 섬모운동을 촉진하여 가래와 먼지를 배출
-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주는 쉬잔드린 성분
- 사실상 천식 및 기관지에 효능이 있는 아주 대표적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음
- 박하와 삼백초는 오미자와 훌륭한 시너지를 일으키는 음식들
- 천식 뿐만이 아니라 다방면으로도 상당히 좋은 음식이 오미자이다.
황금 (아토피)
- 아토피에 사용하는 대표적 한약재
- 증상 완화와 함께 보습에 효과가 있다.
- 일반적으로 발열에 대해 두루두루 사용하는 약재
- 기본적으로 찬 음식으로 한번에 다량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음
- 보습효과가 뛰어나 흡수가 어려운 오일보다 천연 보습제로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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