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확산으로 많은 분들께서 자가격리 지원금 중 하나인 생활지원비를 수령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코로나 관련하여 이외에도 코로나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서인지 각 지자체별로 코로나 백신 접종 관련 유급 병가 지원금도
점차 확대하고 있는데 만일 조건에 해당되신다면 신청하셔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 먼저 간략하게 자가격리 지원금에 해당하는 생활지원비에 대해 다시 정리해보고 지자체별 유급병가 지원금과 신청 자격 및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생활 지원비 안내
코로나로 인하여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신 분들을 대상으로 생활지원비가 지급됩니다. 자가격리는 자가격리 대상자의 기준에 의해 결정되지만 보건소 역학 조사의 결과가 가장 중요하므로 보건소 결과에 우선적으로 따르시면 됩니다.
- 신청 대상 : 코로나 19 로 인하여 보건소로부터 격리, 입원치료 통지를 받은 사람
- 지원 제외 대상 : 국가, 공공기관 근로자가 격리자인 경우 (가구원 포함), 유급휴가를 받은 경우 (가구원 포함)
- 지원 규모 : 주민등록표상 가구원수 기준으로 생활 지원비 1 개월분 지급 (4 인 기준 약 126 만원)
자가격리 지원금 기준과 금액, 자세한 신청 서류 및 방법은 하기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지원금 기준 요건 및 신청 핵심 정리 (Feat. 추가 생활지원비)
2. 지자체 유급병가 지원금 안내
다음은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유급병가 지원금입니다. 대표적으로 서울과 경기도가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기존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금 조건에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한 검진 및 이상 반응으로 입원시 유급 병가를 지원하는 쪽으로 확대되어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으로 부득이 쉬셔야 했던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경기도의 경우에는 현재 사업이 대부분 종료되고 있지만 내년에도 시행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준비하셔서 받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금
서울시는 이미 아파도 쉬지 못하는 근로취약계층을 위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사업을 2019 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1만 4천여명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1년 9월 30일자로 기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신규 사업이 더 확대가 되어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4주 이내 외래진료(검진) 시 유급병가지원 일수를 1일 추가해 최대 15일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1일 85,610원 (‘21년 서울특별시 생활임금) 기준 연 최대금액 1,284,150원까지 받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원 확대 : 코로나 백신 이상 반응으로 4주 이내 입원시 최대 15 일까지 유급 병가 지원
- 신청 기한 : 2021년 9월 30일 ~ 2022년 12월 31일 (2022 년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 지원 대상 : 유급병가지원 자가테스트 8 가지 항목 확인 후 지원 가능 (문의 02-2133-7693)
- 지원 규모 : 최대 15 일, 최대 1,284,150원 (2021년 기준 1일 85,610원) <- 2022 년도에는 86,120 원
- 신청 방법 :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보건소 질병관리과 방문, 등기 우편, 팩스 (원본 등기우편)
- 문의 : 다산 콜센터 120
자세한 사항은 하기 사이트에서 더 알아보실 수 있으며 타 지원금 중복 수령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경우가 많아 문의해보시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서울특별시 분야별 정보 서울형 유급병가지원 제도 바로가기 (자가 체크리스트, 각 자치구 문의처)
2) 경기도 소득손실 보상금 지원 (현 사업 대부분 종료)
현재 경기도에서는 백신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인당 1회 85,000 원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현재는 대부분 사업이 종료 되었지만 내년에도 백신 부스터샷을 지속적으로 권장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지원될수 있으므로 미리 지원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준비하셔서 해당 되시는 분들은 예정대로 수령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급 대상 : 경기도 거주, 40시간미만 단시간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특수형태노동종사자, 요양보호사
- 지원 규모 : 1인당 1회 85,000 원을 경기지역 화폐 (성남, 시흥, 김포, 안산시는 선불카드) 로 지급
3)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금
각 지자체에서 기본적으로 코로나 백신이 아니더라도 병가 지원금을 지원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전은 광역시 최초로 유급병가 지원을 시행했는데요. 지원 기간은 최대 11일로 일일 기준 81,610 원 으로 모두 897,710원 까지 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현재 지자체별로 코로나 백신 병가 지원금 및 소득손실 보상을 지원하고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지자체에 문의하셔서 해당 건별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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