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MTV 시상식에서 난동!!! (Feat. 메간 폭스 의상)

 

UFC 스타 그리고 전 페더급, 라이트급 2 체급 챔피언, 현재도 무시할수 없는 강력한 컨덴더 코너 맥그리거가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대전에서 다친 다리의 재활이 끝나기도 전에 메이웨더 못지않은 스타와 또 한번 격투를 벌이려다 주변의 제재로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X끼 봐라?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이 X 만한 새끼가 겁이 없네

 

맥그리거의 이번 상대는 섹시 스타 메간 폭스의 애인 랩 스타 머신건 켈리 (MGK) 였는데요. 어찌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재활 중 기분좋게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시상식에 참가한 맥그리거는 MGK 에게 사진을 함께 찍자고 요청했지만 MGK 가 제안을 거부하고 맥그리거를 뒤로 넘어지게 만들 정도로 강하게 밀쳐내자 이에 분노한 맥그리거가 음료수를 MGK 에게 집어던지며 충돌이 벌어졌는데요.  

많은 보안팀들이 MGK 주변을 둘러싸며 맥그리거가 접근할수 없도록 막아 더 이상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야 씨X 너 일루와봐

 

이 일이 있은 후 코너 맥그리거 측에서는 아무일도 없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무일도 없었어요.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
이제 막 왔을 뿐인데 뭘 알겠어요?
솔직히 저는 그남자가 누군지도 몰라요. 
저는 진짜 파이터들하고만 싸웁니다. 
저는 작은 바닐라 아이스 백인 래퍼와는 싸우지 않아요.
저는 그남자를 전혀 몰라요.
메간 폭스와 함께 있었다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몰라요.  

https://youtu.be/3Gc62cZgABA

Conor McGregor REACTS to Machine Gun Kelly FIGHT at VMAs!

다만 머신건 켈리가 왜 그렇게 코너 맥그리거가 지팡이를 놓칠 정도로 밀쳐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이 부분도 사실 MGK 가 밀쳐낸건지 보디가드가 밀쳐낸건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자기야 괜찮아 그 새X 이제 갔어.

 

진정해 자기야 내가 코너 쫓아보냈어

 

추정컨대 머신건 켈리와 메간 폭스 둘 다 UFC 와 MMA 에 관심이 많으며 특히 메간 폭스는 MMA 매니아라고 하며 UFC 선수들의 대부분을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머신건 켈리가 최근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비매너적 태도에 평소 코너 맥그리거를 싫어했던 것일 수도 있고 자신의 여자친구인 메간이 코너와 함게 사진에 나오는 것이 싫었을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MGK 와 메간이랑 함께 코너가 사진을 찍게되면 UFC 의 팬인 자신의 여자친구 메간 폭스가 코너에게 관심을 갖는 것을 막기위해 더 방어적으로 행동한게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이날 다들 한 의상하고 왔지만 메간폭스의 의상은 그중에서도 갑입니다.

멋지다.

 

 

 

 

코너 맥그리거는 최근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대전에서 굉장히 비매너 적인 행동을 보였는데요. 더스틴에 대한 모욕은 물론 더스틴의 아내 졸리까지 건드려 그의 비매너적 태도에 많은 MMA 커뮤니티에서 공분을 샀습니다. 

 

 

더스틴 니 마누라가 개인적 DM 보냈어

 

코너 맥그리거는 현재 재활에 열중하고 있으며 그의 차기 상대에 대해서는 여러 컨텐더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지독한 스타 부재에 시달리는 UFC 로서는 코너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어 여러모로 구설수에 올라도 그를 중용할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다만 코너도 그동안 너무 많은 수익성 대전으로 부를 쌓아 더 이상의 동기부여를 받지 못하는 모습인데 이번 더스틴 포이리에의 패배에서 다시 한번 예전의 승리에 굶주렸던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많은 구설수에도 코너는 여전히 UFC 에서 흥행을 결정짓는 스타 플레이어라고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