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 발급 비용 소유자 변경 방법 과태료 총정리! (ft. 동물 등록제 현황)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바로 반려동물 등록제입니다.

등록은 단순히 의무 사항을 지키는 것 이상으로 동물을 보호하고, 잃어버렸을 때 빠르게 찾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입니다.

 

 

반려동물-등록방법
반려동물 등록방법

 

2024년 기준으로 100만 마리 이상이 미등록 상태라는 통계도 있었는데요,2025년부터는 단속 강화, 과태료 부과 확대, 유기동물 입양 시 등록지원 확대 등 변화된 정책도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다음 내용을 차례로 살펴봅니다:

  • 반려동물 등록이란?
  • 등록 방법 3가지
  • 등록비용과 절차 
  • 분실 시 번호 확인 / 소유자 변경 방법
  • 등록제 의무화 현황과 단속 기준

 

🐶 반려동물 등록이란?

 

반려견(또는 고양이) 에게 고유 등록번호를 부여하고, 보호자의 정보를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입니다.2014년부터 시행 중이며,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합니다.미등록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2025년부터는 일부 지자체에서 반려묘 등록 시범사업도 추진 중입니다.

 

🛠️ 등록 방법 3가지 비교

 

등록 방법 설명 장단점 평균 비용
내장형 칩 반려견 몸속에 칩 삽입 유실 시에도 안정적 인식 가능 1만~4만 원
외장형 칩 목걸이/인식표 형태로 착용 시술 불필요, 교체 가능 5천~1만 5천 원
인식표만 부착 이름, 연락처 등이 적힌 목걸이 착용 가장 간편, 분실 위험 있음 약 3천~1만 원

 

가장 권장되는 방식은 ‘내장형’ 등록입니다. 잃어버렸을 때 동물병원 스캐너로 바로 확인 가능하니까요.

 

💰 등록비용과 신청 방법은?

 

  • 등록 장소: 시청, 구청,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
  • 신청 가능 기관 확인:👉 ➡️🔗 반려동물 등록대행기관 목록 보기
  • 필요 서류: 신분증, 반려동물 사진 (지자체마다 상이)
  • 등록비용: 평균 1만 ~ 3만 원대 (칩 종류에 따라 상이)

 

🔄 소유자 변경 및 등록번호 조회는?

 

  • 소유자 변경:이전 소유자와 새로운 보호자가 함께 방문해 신청 (온라인 불가한 곳 많음)보호자 사망, 유기견 입양 등 예외 상황은 별도 서류 필요
  • 등록번호 확인 방법:등록증 확인 or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로그인 → 반려동물 등록현황에서 확인 가능분실 시, 관할 시청 또는 등록 병원에 문의

 

🧾 반려동물 등록제 의무화 현황

 

구분 내용
등록 대상 3개월령 이상 반려견 (2025년 일부 반려묘 시범 도입)
단속 기준 1년에 1회 이상 지자체별로 집중 단속 시행
과태료 1차 20만 원 / 2차 40만 원 / 3차 100만 원
예외 사항 농장견, 실험견 등은 일부 예외 (별도 지침 필요)

 

📌 2025년 기준으로 등록률은 60%대로 여전히 낮은 편이지만,점점 더 공공장소 출입 시 등록증 확인 요구펫보험 가입 시 필수 항목화 등 실질적인 제약이 확대되는 중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등록하지 않으면 바로 과태료가 나오나요?

→ 단속 대상이 되면 1차 계도 후 일정 기한 내 미등록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Q2. 고양이도 등록이 의무인가요?

→ 아직 전국 단위 의무는 아니지만, 서울·부산 등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등록제 도입 중입니다.

Q3. 이사했는데 주소 변경도 해야 하나요?

→ 네. 주소, 전화번호 등 보호자 정보 변경은 30일 이내 신고해야 합니다.

Q4. 칩이 몸속에서 움직이거나 부작용이 있진 않나요?

→ 현재까지는 거의 드물며, 대부분의 수의사가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습니다.

Q5. 분실했는데 등록증이 없으면 어떻게 찾나요?

→ 등록번호가 있다면 ➡️🔗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시청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내 가족을 지키는 첫 걸음입니다.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오늘 바로 가까운 병원이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