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드디어 거리두기 완화 수준이 아니라 거의 폐지 수준인 영업시간, 인원 제한을 푸는 방안과 함께 6월 부터는 야외에서 아예 마스크를 벗는, 여름 마스크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이렇게 더운 여름에도 마스크 쓸 생각하니 짜증났는데 반가운 조치이기도 하지만 과연 이러한 조치가 또 맞는 것인지 불안감도 드는 것은 어쩔수 없는데요. 현재 진행 상황을 알아봅니다. 오미크론 추세 그리고 XL 변이 상황 현재 방역당국 측에서는 4월 들어 오미크론이 뚜렷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4월 9일부터 신규확진자수가 닷새만에 다시 20만명이하로 낮아지고 12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3천여명으로 확진자 수 감소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정부측에서..
3월 1일부터 방역패스가 중단되어 더이상 QR 코드 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4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청소년 방역패스도 폐지 됩니다. 오미크론이 정점을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방역패스 중단 결정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렇다면 3차 접종은 또 어떻게 되는 것인지 확인해 봅니다. 방역패스 전면 중단 정부측에서는 현재 오미크론의 폭증세로 보건소 업무의 부담 가중이 거의 한계치에 다달았다고 판단되는데다가 계속되는 방역패스 소송으로 안그래도 부담되는데 지역별 그리고 시설별 방역패스 적용에 편차가 생기게 되자 현 방역패스 체계를 검토하여 결국 방역패스를 중단하는 쪽으로 방향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방역패스 잠정 중단 사유 고위험군, 자율방역으로 개편된 방역체제와의 정합성 고려, 방역정책의 일관성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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