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번째 애플스토어가 명동에 오픈하였는데 그 규모가 국내 최대입니다. 오늘 오픈 일정부터 화제였는데요.
4월 9일 오전 10시 오픈하였고 더블 하이라이트 전면 유리로 마감한 전면부가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애플스토어 명동은 오늘 인산인해였습니다.
명동 애플스토어 국내 3호점 오픈!
앞서 가로수길, 여의도 매장에서도 오픈 런 현상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역시 애플의 충실한 매니아들의 오픈런은 명동 애플스토어 에서도 계속 되었습니다.
특히 유리벽 옆에 정원과 이재효 화백의 조형물 빠키(VAKKI) 를 배치해 많은 흥미를 끌었습니다.
이렇게 줄까지 서가며 애플스토어를 찾는 애플매니아들이 애플스토어에 열광하는 이유를 밝혔는데요.
- 애플 아이폰13 시에라 블루 실물이 이미지보다 더 예쁘기 때문에 중고 구입용 실물을 직접 확인
- 애플스토어 특유의 소위 애플적 예술적 감성과 디자인 요소가 배울점이 있고 흥미롭다.
- 각종 악세서리 및 신제품을 구경하고 체험해볼수 있다.
- 웬지 모르게 한국속에서 글로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 애플스토어도 애플처럼 오픈할때마다 특별한 요소들이 있다.
오늘은 예약 방문객들의 출입만 허용되었는데 명동을 찾은 일반 시민들도 대단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애플 명동, 애플스토어 명동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 최초 전용 애플 픽업 공간 마련, 온라인 주문 제품을 편리하게 받아볼수 있음
- 1층 애플TV+ 를 포함 최신 제품, 서비스 체험 공간 마련
- 8개 이상 국적 출신 220명 직원이 11개 언어로 서비스 제공
- 2층은 개발자, 창업자, 비즈니스 고객들을 대상으로하는 교육, 컨설팅을 제공하는 서비스 공간
- 아트연구소 플라워 드로잉 메세지, 증강현실 제작 세션, 포토 연구소 이종범 작가와 포토 갤러리
다음은 애플의 부사장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이 밝힌 명동 애플스토어의 장점입니다.
- 애플스토어 아시아 최초인 애플 픽업 공간
- 애플 제품과 함께 코딩 및 여러 멀티미디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투데이 앳 애플
디어드리 오브라이언은 팀쿡의 오른팔로 차기 애플 CEO 로서 물망에 오르고 있는 강력한 차기 애플 CEO 후보입니다.
그리고 애플스토어에서 교육도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사진, 동영상, 코딩 등)
제가 알기로는 애플이 없어도 애플 제품을 빌려서 교육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하기 사이트 방문하시면 좋은 정보 얻으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4 호점은?
다음 4호점 후보는 잠실 롯데월드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요.
이미 구인 공고까지 올라왔다고 하니 확실해 보입니다. 올해 9월 오픈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로서 아시아에서 애플스토어는 상하이 9곳, 홍콩 9곳, 도쿄 6곳에 이어 서울이 애플스토어 4곳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그동안 애플은 한국에는 다소 소홀한 모습을 보여 한국의 여러 애플 매니아들을 아쉽게 했었는데요.
최근 들어 애플스토어 매장을 늘리고 있다는 것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애플이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해운대도 검토중인 만큼 잠실에 이어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도 애플스토어가 오픈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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